<aside> 💡 SK SUNNY 사회변화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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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친구는 누구나 자신의 우울을 숨기지 않고 털어놓으며 치유활동을 함께하는 관계를 창출하여, 정신적으로 조금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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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걱정없이 빨리 잠들고 싶다" "나는 왜 이럴까?" "나만 멈춰있는게 아닐까?"

분주한 사회 속 우리에게는 인간관계, 진로, 불면 등 다양한 이유로 고민과 우울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우울은 심리적인 이유로,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털어놓기 쉽지 않습니다. 어느새 우울에 폐쇄적인 한국 사회는 우울증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우울을 숨기는 한국 사회에서, 서로의 모습을 알 수는 없지만 판단이나 조언 없이 내 이야기에 오롯이 집중하고 공감해줄 '그림자 친구들'이 탄생한다면 어떨까요?

ABOUT 그림자 친구

암흑치유프로그램 ‘그림자 친구’는 우울을 숨기고 감추는 한국사회에서 익명성이 보장되는 암흑공간을 마련하여 '아무도 모르게' 자신의 우울을 털어놓고, 다른 그림자친구들과 '함께' 치유활동을 하며 연대와 지지를 통해 우울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림자친구는 사회적인 ‘나’가 아닌, 진짜 사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자, 다른 그림자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통해 우울로부터 탄력있는 삶을 만드는 치유공동체 입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서로가 서로의 그림자 친구입니다. 암흑 속에서 그림자 친구와 유대를 쌓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고, 본인도 상대에게 그러한 그림자 친구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함께 하나요?

<aside> 💡 위 프로그램은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으로, 임상적 수준의 우울증을 겪고 계신 분께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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